티스토리 뷰

반응형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종영했지만, 많은 시청자들이 드라마에서 보았던 , 솔선 커플들이 방문한 그 데이트 코스의 대해서 궁금하기도 하고 주말에 방문하기 좋은 데이트 코스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행리단길 ( 선재와 솔의 첫 데이트 장소)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43

 

행리단길은 수원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행궁동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수원화성 화서문부터 화홍문 까지 약 600m 거리의 화서문로를 따라 이국적인 분위기와 카페와 식당, 다양한 공방과 편집숍, 즉석사진관 등이 있어 데이트하기 좋은 곳입니다.

 

 

 행리단길은 거리 전체가 드라마 촬영지로 선재와 솔의 첫 데이트 장소로, 선재가 솔을 위해 찾아놓은 식당 '행호두'와 잠시 드라마 배경으로 등장했던 굿즈숍 '덤덤 프렌드'도 이곳에 있습니다. 

 

추천 맛집

1. 마담 마담

주소: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27 1층

영업시간: 11:30~21:00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라스트 오더 20시 20분

마담마담은 즉석 떡뽂이 전문점으로 주차 공간이 없어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을 해야 합니다.

( 장안동 공영주차장: 도보 6분 거리 / 유료)

*반려동물 동반 가능 

 

 

2. 도래도래제면소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48번 길 9 1층

영업시간: 11:00~21:00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라스트 오더: 20:20

도로도래는 행궁동 시골 스지 칼국수를 대표로 하는 자가제면 칼국수 집입니다. 장시간 끊인 사골 육수가 이속에 또 다른 특징입니다.

 

카페 몽테드 (선재와 솔의 추억이 담긴 곳)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43

운영시간: 12:00~22:00 / 매주 수요일 정기 휴무

문의: 0507-1338-9576

 

꿈 몽(夢)에 t를 +로바꿔, ed를 붙인 합성어로 꿈의 좋았던 기억들 혹은 오늘의 방문이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이 공간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각종 시그니처 커피와 다양하고, 맛있는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는 카페입니다.

 

극 중 가장 많이 등장한 촬영지이자 솔의 집으로 등장한 곳은 카페 '몽테드'가 영업장으로 활용하는 건물입니다. 이국적인 간판과 포스터로 꾸며져 있지만, 빨간 벽돌로 마무리한 외관과 좁은 골목길이 정겨운 느낌을 주곤 합니다. 

 

 

행궁동 왕의 골목 ( 선재와 솔의 등하굣길)

위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동 221-14 (행궁동 왕의 골몰 이정표)

 

학창 시절 선재와 솔이가 오가던 등하굣길은 '행궁동 왕의 골목'입니다. 수원화성을 건설한 정조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길로. 3개 코스로 나뉘어 행궁동 곳곳을 연결합니다. 드라마 촬영지중 이 중에서 1코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카페 몽태드 바로 옆 골목으로도 이어집니다.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실제로 정조가 행차했던 길, 백성들과 나누었던 장소, 수원화성의 축조 과정을 면밀히 살피기 위해 올랐던 언덕 등 정조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도 있으며 행국동 행정복지센터와 행리단길 등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에서 보았던 익숙한 골목입니다.

 

행궁동 벽화마을에서는 선재와 솔이 밤 데이트를 즐기던 장면들이 여럿 탄생하는 곳으로 한때 평범한 골목이었으나, 주민들이 합심해 벽화를 창작하고 골목을 정비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대안공간 '눈'에서 주도한 이 프로젝트는 지금도 마을기업 '행궁솜씨'. '예술공간 봄" 등이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화홍문( 선재의 고백 장소) 

위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72 (수원사무형 문화 전수회 간 앞에서 수원천 인도교로 진입)

 

'선재 업고 튀어'에서 선재가 솔에게, 또 솔이 선재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수도 없이 등장하지만 그중에서도 '화중문' 히류에 설치된 인도교에서 선재가 솔에게 건네었던 고백 장면은 수많은 애청자들이 좋아하는 장면이다.

 

선재와 솔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소인 '화홍문'은 수원화성의 성벽이 수원천을 지나는 부분에 설치된 수문입니다. 수원화성의 북쪽에 자리해 '북수문'이라고도 불리며, 누각 아래 무지개 모양의 작은 아치형 터널 일곱 개를 뚫어 흐름을 연결했는데, 덕분에 유량이 많을 때 수문을 통해 쏟아지는 물보라가 장관을 이루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