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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금빛열차는 서해안을 따라 아산, 예산, 홍성, 보령, 서천, 군산, 익산 총 7개 지역을 지나는 노선입니다. 제가 처음 서해금빛열차를 알게 된 건 약 1년 전 유튜브 '원지의 하루'의 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는데 이번에 1박 2일에서도 촬영을 하다 보니 더욱 인기가 많아진 거 같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할 만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다뤄 보려고 합니다.
서해금빛열차란?
2015년 2월 영업을 시작한 서해금빛열차는 코레일에서 운영을 하며, 용산에서 출발해서 익산까지 247.8km를 오가는 관광열차로 중간중간 서해 바다를 볼 수 있어 이색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세계 최초로 한옥 전통에 온돌마루 좌석과 족욕카페가 갖춰져 있어 부모님과 함께 혹은 아이들과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한 번쯤 서해금빛열차를 이용해 보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서해금빛열차 운행 노선
서해금빛열차는 서울 용산에서 출발하여 서해안을 따라 주요 도시와 관광지를 연결합니다.
용산역 → 영등포역 → 수원역 → 아산역 → 온양온천역 → 예산역 → 홍성역 → 광천역 → 대전역 → 장행역 → 군산역 → 익산역
서해금빛열차 객실 정보
서해금빛열차는 관광열차에 맞게 시야 확보를 위해 실내공강을 모두 개조하여 좀 더 쾌적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해금빛열차는 총 5호차로 일반실과 힐링실 그리고 객실 중 가장 인기가 좋은 온돌마루실 (5호차)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5호차 온돌마루실은 최대 6인이 이용 가능하고 총 9개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온돌마루실의 이용 금액은 기본금액에 1 실당 4만 원을 추가하면 되고 1 실당 최대 6인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등받이 의자가 있으며 각 객실별 온도조절장치가 있어 개별적으로 온도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서해금빛열차는 단순히 이동만 하는 이동수단을 넘어 여행 중 갯벌, 섬 낙조 등 다양하고 풍요로운 자원을 가득 지닌 서해한만의 매력을 느끼고 또한, 객실에서 온돌마루실과 족욕카페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포함된 관광열차입니다.
서해금빛열차 예약
서해금빛열차는 한국철도공사(KORAL)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좌석의 등급과 여행 구간에 따라 다르며, 특별한 이벤트나 패키지여행의 경우 추가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해금빛열차 소개
잔잔하게 일렁이는 서해바다의 물결과 눈부시게 반짝이며 지는 석양을 모티브로 그래픽 패턴을 적용하였고 콥셉트는 석양을 표현한 도트패턴은 금박시트 처리하여 달리는 서해금빛열차에서 금빛가루가 흩날리는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도록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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