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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는 일은 대개 일어나지 않는다.
불안하면 걱정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누구나. 언제든지 걱정할 수 있고 걱정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 걱정하는 일은 대개 일어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으며 도를 넘는 걱정은 오히려 나를 무너뜨리고 망가뜨립니다.
불안과 걱정에 연관성
불안과 걱정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된 개념입니다. 불안은 일반적으로 예상되는 위험이나 불확실성에 대한 감정이며, 걱정은 특정한 주제나 상황에 대한 과도한 우려와 염려를 의미합니다.
원인과 결과: 불안은 걱정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불안한 상황이나 불확실성이 존재할 때, 우리는 해당 상황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느낄 수 있습니다. 불안은 걱정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며, 걱정은 불안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상호작용하며, 불안과 걱정이 서로를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인지적인 과정: 불안과 걱정은 인지적인 과정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는 불안한 상황에 대해 예상하고 예측하며, 그에 따라 걱정과 우려를 느낄 수 있습니다. 걱정은 불안한 상황에 대한 인지적인 과정을 통해 발생하며, 불안 역시 예측과 인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심리적 영향: 불안과 걱정은 심리적인 영향을 서로에게 미칠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강한 불안과 걱정은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심리적인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불안과 걱정은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지배하고, 일상적인 기능과 행복감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불안과 걱정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작용할 수 있는 심리적인 상태입니다. 이를 관리하고 조절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대처 메커니즘을 발전시키고, 문제 해결과 긍정적인 자세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대응 방법을 학습하고 심리적인 지원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불안하면 걱정을 하게 된다.
불확실성과 예측 불가능성: 불안한 상황에서는 불확실성과 예측 불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불안은 우리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인지하고, 그 결과에 대한 예측을 시도하려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이러한 불확실성과 예측의 어려움으로 인해 걱정이 발생합니다.
위험과 우려: 불안은 우리가 실제적인 위험을 인지하고 그에 대한 우려를 느끼게 합니다. 우리는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걱정하며, 이러한 걱정은 불안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자아 식별과 자기 보호: 불안은 자아 식별과 관련된 욕구와 자기 보호 메커니즘을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안전과 안녕을 위해 위험을 감지하고 이에 대한 걱정을 하게 됩니다. 자아의 합리화와 보호를 위해 걱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처 능력과 자원의 부족: 불안한 상황에서는 대처 능력과 필요한 자원의 부족에 대한 우려가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대처할지, 필요한 자원이 충분한지에 대한 걱정을 하게 됩니다.
불안하면 걱정을 하는 이유는 개인의 성격, 경험, 사회 문화적 배경 등에 따라 다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걱정은 불안을 강화시키거나 유지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을 이해하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걱정을 다루고 불안을 완화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자신이 습관적으로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이는 걱정을 하는 동안은 오히려 덜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걱정을 하면 마치 불안을 통제할 수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주술적 사고라 할 수 있으며, 주술적 사고란 신점을 보거나 신의 힘을 빌려 나의 미래에 대해 알고자 하는 그런 마음입니다.
주술적 사고란?
주술적 사고는 비과학적이고 비논리적인 사고 패턴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이러한 사고 패턴은 신비주의, 마법, 초자연적인 현상 등을 믿고 이해하려는 경향을 의미합니다. 주술적 사고는 과학적인 원리와 증거에 기반하지 않고, 믿음, 신앙, 직관 등의 주관적인 요소에 의존합니다.
신비주의와 초자연적인 현상에 대한 믿음: 주술적 사고는 신비주의적인 성향을 가지며, 신비한 힘, 마법, 예언, 점 등과 같은 초자연적인 현상에 대한 믿음을 지닐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들은 과학적인 근거나 설명에 의존하지 않고, 비전형적인 방법으로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직관과 미신에 의한 결정: 주술적 사고는 직관이나 미신에 따라 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학적인 검증이나 논리적인 사고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감이나 미신에 따라 행동하거나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신비한 힘과 영적인 개념에 대한 의존: 주술적 사고는 신비한 힘, 에너지, 영혼, 운명 등과 같은 영적인 개념에 의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개념들은 과학적인 증거나 이론에 기반하지 않고, 믿음과 체험에 의해 인식될 수 있습니다.
주술적 사고는 문화, 종교, 전통, 개인적인 신념 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학적인 방법과 근거에 기반한 사고와는 차이가 있으며, 비과학적인 사고 패턴으로 분류됩니다. 과학적인 방법과 사고는 증거와 검증에 의존하여 현상을 이해하고 설명하려는 논리적인 접근을 갖는 반면, 주술적 사고는 믿음과 직관 등의 주관적인 요소에 의존하여 현상을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전 어른들이 점을 많이 보았던 것도 일종에 주술적 사고의 한 일환으로 본인과 가족, 주변 사람들 등에 대해서 걱정이 많이 되기에 많은 금액에 돈을 내고로서라도 점을 보고 부적을 받아와 놓아두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걱정 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났을 확률이 미미한데도 일부분 맞았다고 하여 방문하게 되는 것인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뻔한 내용을 얘기하는 것 은 물론 걱정하는 것에 대부분은 내가 불안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처럼, 걱정은 심해지면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기도 하는데 신체적 건강으로 옮아가면 '건강염려증'이 되기도 합니다.
건강 염려증이란?
정신분석학에서 건강 염려증은 심리적인 장애로 분류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건강 염려증은 병에 대한 과도한 우려와 건강 상태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특징지어집니다. 이는 신체적인 증상, 질병, 불안, 건강 상태의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염려와 공포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정신분석학에서는 건강 염려증을 무의식적인 충동과 충돌로 이해합니다. 개인은 건강, 질병, 죽음에 대한 무의식적인 욕구와 충동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무의식적인 충동은 의식으로 올라와 건강 염려증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건강 염려증을 가진 사람은 무의식적인 죽음의 충동에 대한 불안과 공포를 의식화하지 못하고, 이를 병으로 해석하여 건강에 대한 지나친 염려와 관련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정신분석적 접근에서는 건강 염려증을 해석하고 이해하기 위해 무의식의 내용과 상호작용을 탐구합니다. 이는 개인의 과거 경험, 무의식적인 충동과 충돌, 자아의 방어 기제 등을 이해하고 해석하여 건강 염려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정신분석학은 건강 염려증을 다루기 위해 심리적인 탐구와 자기 인식의 증진, 자아의 성장과 발전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개인은 무의식적인 충동과 충돌을 인지하고, 자아의 방어 기제를 탐구하여 건강 염려증을 극복하고 심리적인 안정과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전문가와의 상담과 심리치료를 통해 건강 염려증을 다루고 해결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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