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폭설 복구 긴급재정지원 677억5천만원으로 확대

지난달, 경기도에는 117년 만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며 많은 도민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총 677.5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발표하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민생 회복에 나섰습니다.

어떤 지원이 포함되어 있고, 지원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피해 복구를 위한 재정 확대 지원

경기도는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해 처음 301.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376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677.5억 원 규모의 지원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예비비, 재난관리기금, 특별조정교부금을 활용해 신속히 복구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니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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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지원

폭설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도 눈에 띕니다.

📌 재해피해기업 특별경영자금 200억 원 지원

• 자금 지원 및 고정금리 융자
• 원금 상환 유예 등 다양한 금융 지원
• 12월 26일까지 경기도 신용보증재단 영업점 또는 온라인 접수 가능

📌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생활안정비 최대 1,000만 원

• 기존 재난지원금 300만 원 → 최대 1,000만 원까지 확대!
• 피해 상황에 따라 재해구호기금 최대 700만 원 추가 지원
• 12월 13일까지 거주 중인 시·군에서 접수 가능

소상공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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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농업·축산 피해 복구 지원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경기도가 적극 지원에 나섰습니다.

📌 재난관리기금 30억 원 추가 지원

• 붕괴된 비닐하우스 철거 및 재난 폐기물 처리
•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응급 복구

📌 예비비 50억 원 투입

• 붕괴된 축사 철거, 가축 구조 및 폐사 가축 처리
• 현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긴급 자금 지원

농업과 축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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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공시설 피해 복구 지원

공공시설 복구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16억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농수산물시장, 체육시설 등 대설 피해를 입은 시설들이 포함되었으며,

도민 여러분의 생활 편의를 빠르게 회복하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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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

경기도는 이번 폭설로 인해 유례없는 피해가 발생한 만큼,
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 피해 복구비용의 50~80%를 정부가 지원
• 국세, 지방세 납부 유예
• 공공요금 감면 혜택 제공

빠른 선포가 이루어져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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